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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새론 음주운전으로 인한 재산탕진? 최근근황까지

by 강별래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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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등 작품에 출연해 점차 인지도를 쌓아온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씨. 성장과정을 봐 온 배우인 만큼 이번 사고로 인한 안타까움과 실망감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 사고의 전말 

김새론씨는 5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음주 테스트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혈액검사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다. 

김씨가 낸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는 4시간30분가량 정전됐다. 카드 결제 등이 되지 않아 주변 상권 일대도 피해를 입었다. 김씨는 30여 곳 상인과 만나 피해 보상을 마쳤지만, 한 곳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재산탕진한 김새론 ? 

음주운전 사고 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2)씨가 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JTBC 엔터뉴스팀에 “김새론이 활동 중단 후 생활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왔다”며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조용히 자숙 중”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씨의 최근 근황은 11월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공개 됐다. 

이씨는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지인에게 근황을 물어보니 그간 활동 과정에서 모은 돈을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으로 다 썼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SNS로 본 최근 근황

자숙중이던 김새론씨가 SNS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직접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한 캐릭터의 모습이 공책에 담겼다.

'도쿄 리벤저스'의 캐릭터 '마이키'를 그린 것으로 보이며 해당 게시물은 짧은 시간 만에 삭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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